+찬미예수님
주님 은총 충만한 기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신부님 훈화는 쉬고 '영성의 향기'를 올려 드립니다.
영성의 향기
자비의 참되고 고요한 의미는 도덕적이거나 육체적, 혹은 물질적인 악을
날카롭고도 연민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비란 이 세상과 사람 안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악에서 선을 끌어내고 그것을 증진시켜
참다운 가치를 회복할 때 진정하고 고유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2927-2005)의 '자비로운 하느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