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김한모 바오로 신부님 훈화 말씁입니다)
수난에 대한 예언
주님께서는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신앙을 고백한 제자들에게 수난과 죽음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실망하고 있던 그들에게
이번에는 당신의 천상적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부활의 영광은 고통과 죽음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한 것이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 속에서 그것을 극복하도록
용기를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 11,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평화를 희망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들이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며 극복하십시오. 세상에서의 고된 삶이지만 이를 통해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