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성당에 오실 때 평소보다 5분만 일찍 오십시오. 그리고 다른 곳에 머물지 마시고 일단 감실을 찾아 경배 드리고 조용히 침묵 가운데 머무십시오. 예수님께서 여러분들 마음 깊은 곳에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곳에서는 제발 입을 다물어라! 이제부터 내가 말한다. 들어라.” 무슨 말을 어떻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조용히 그분 곁에 머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불 가까이 가면 몸이 더워지기 마련입니다. 조금 더 제대 가까이 앉아 침묵 가운데 머무십시오." (신부님 훈화 "성체 조배에 대하여" 중 발췌)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기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박봉준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