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영성의 향기>
너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다오. 나는 네 가난한 마음의 보잘것없는 사랑을 원한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 네 자신이 완전해지기를 기다린다면, 넌 결코 나를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제후들의 제후인 내가 오늘 마치 구걸하는 걸인처럼 네 마음의 문 앞에 서 있다.
내가문을두드리고있으니 어서 서둘러 문을 열어다오“.
나는비참합니다”하고핑계대지말아라
- 성 아우구스티노(354-430)의‘하느님의 기도’에서 -
뜻깊은 대림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박봉준 프란치스코살레시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