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김한모.바오로 신부님의 훈화입니다.)
사랑의 마음
사랑으로 우리들에게 오시는 주님은 세상의 그 어떤 보물보다도
바로 주님의 사랑을 간직한 우리들의 마음을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랑으로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나눌 수 있을 때,
그리고 사랑으로 우리의 손을 이웃들에게 펼쳐줄 수 있을 때,
바로 그곳에서 주님은 다시 사랑으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을 통해 주님의 탄생이 그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실현이 되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리는 그런 성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성탄,
우리들 또한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께
아름다운 예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