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16 20:50
연중 제33주일 (2019년1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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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봉준
조회 : 767  
   19-1117연중제33주일다해.pdf (249.1K) [968] DATE : 2019-11-16 20:50:47 PDF보기

+찬미예수님

(김한모.바오로 신부님 훈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사랑을 실천합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30) 고 하시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고 깊은 자비심과 연민을 보인 장면은

복음의 여러 대목에 나옵니다.

눈먼 사람, 절름발이, 불구자를 보고 측은한 마음으로 고쳐 주셨고,

죄인이나 소외된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용서하고 감싸 주셨습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고

배고픈 5천명의 군중에게 먹을 것을 주는 빵의 기적을 행하였으며

아들을 잃은 과부를 보고 애통해 하셨고,

친구 라자로의 죽음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언제나 연민의 정을 가지고 계셨는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고 있는지 반성해 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이웃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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