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행사는 로마의 4개 대성전의 성문이 자비의 해가 시작되는
12월 8일부터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13일에는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
2016년 1월 1일 성모 마리아 대성전,
1월 25일 성 바오로 대성전 문이 차례로 열린다.
이때 열리는 '성년 문'은 '하느님의 자비로 들어가는 문'을 상징하며, 라테라노 대성전 문이 열리는 때에는 각 지역에서 지정한 성지나 주교좌 성당의 문도 함께 열려 '성년 문'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리 교구도 12월 13일 오후 5시에 다운타운의 주교좌 성당 문을 여는 미사를 하게 되는데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