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과 대화생활
기도를 하는데 대개는 청원기도를 기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감사기도, 영광을 드리는 기도, 참회의 기도 등은 너무 소홀히 합니다.
다급할 때에만 주로 도와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은 얌체일지 모르지요.
함께 계신 하느님이시기에 매사 함께 하는 대화생활이 필요합니다.
신자생활은 하느님과 대화생활입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부부가 늘 대화생활을 하면 삶의 질이 달라지듯 하느님과도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마르코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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