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21 17:30
부활 제4주일 (2018년4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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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봉준
조회 : 705  
   2018년4월22일.pdf (179.7K) [394] DATE : 2018-04-21 17:30:58 PDF보기

+찬미예수님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기쁨은 기도이며 힘입니다. 기쁨은 사랑이며 영혼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랑의 그물입니다. 기쁨은 너그러운 인격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쁨의 선물을 지닌 사람은자주 덕의 정점에 도달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는 속해 있는 곳 어디에서든지 해처럼 빛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쁨은 어떤 환경이나 조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혹 환경이 일시적으로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기쁨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위가 높아지고 돈을 많이 벌면 기쁘고 행복하리라 생각하지만 기쁨은 권세나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합니다. 우리는 돈으로 좋은 침대를 살 수 있지만 편안한 잠을 살 수는 없다.” 결국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다시 말하면 은총이 풍부하여도 담을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는 기쁨이 담길 수 없는 법입니다. 참된 기쁨은 환경에 있지 않고 내면에 있습니다. 기쁨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있습니다. 사실 하느님은 기쁨이십니다.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 할지라도 하느님은 언제나 기쁨이십니다. 하찮은 우리의 물을 부활의 포도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까롤로 까레또)"  (신부님 훈화 "참된 기쁨') 


주님 은총 충만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박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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