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아래 내용은 성령강림대축일 신부님 훈화 내용입니다.)
묵주기도
묵주기도를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먼저 하느님께 우리의 사랑을 단순하게 바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끊임 없이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것입니다.
묵주기도는 하느님과 영혼을 일치시켜 줍니다.
그래서 모든 참된 기도와 참된 행위가 기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충실하고 꾸준히 묵주기도를 바칠 때
우리는 포도나무의 비유가 말하는 정화과정에 들어 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느님과 깊은 일치를 이룰 때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됩니다.
하느님과 일치된 영혼은 바로 이 일치로서
보이든 보이지 않든 가장 강력한 선을 세상에 행하게 됩니다.